o (경제성장률) 코로나19로 올해 1분기부터 급락세를 보이던 경제성장률은 확진자 감소, 휴가철 국내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소비가 다소 진작되면서 3분기에 –5.7%를 기록, 2분기보다 점차 회복된 수치를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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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o (수출) 3분기 수출은 –15.2%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반등하였으나,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차단되면서 3분기 숙박업이 작년 동 기간 대비 –47%를 기록하는 등 관광산업(용역서비스 분야)에서 극심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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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o (수입) 3분기 수입은 수출과 마찬가지로 전분기보다는 증가한 –11.4%를 기록했으나, 이는 작년 동기 대비 –17% 가량 하락한 수치임.
    - 주요 수입국중 프랑스는 항공기를 포함하여 교역량이 –28% 감소했고, 스페인은 –7.8% 감소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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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o (소비자물가)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업자가 증가하고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는 –0.2%를 기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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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o (실업률) 경제활동 둔화가 심화되면서 3분기 실업률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7.8%를 기록했고,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40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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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o (공공부채) 올해 초부터 증가세를 나타낸 정부 지출은 3분기에도 적용되면서 공공부채는 지난 분기 대비 3.9% 증가한 130%를 기록한데 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반복하면서 가계, 기업의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바, EU기금 등을 바탕으로 한 포르투갈 정부의 지출은 4/4분기까지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